파는 곳마다 매진 행렬을 이어가던 먹태깡이 요즘은 품귀 현상이 줄어든 거 같습니다. 쿠팡에서도 볼 수 있죠..
한때 먹태깡은 출시 4일만에 67만 봉지나 팔렸다, 중고사이트에서 웃돈을 줘야 구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많았죠. 편의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판매 상품(?)이기도 했습니다.
마치 예전에 허니버터칩이나 포켓몬빵처럼 없어서 못 사는 제품이었죠. 못 구하니 더 궁금해지고 기대되는 과자…
허나 요즘에는 코스트코에서 구입했다, 편의점에서 3~4봉지를 살 수 있었다 등등의 후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제 품귀 현상이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먹태깡이 맛있다고? 난 진짜 먹태가 더 맛있던데!
저도 먹태깡을 구하려고 애쓰다가 포기한 경우가 있어요. 최근에 들어서야 먹태깡을 구해서 먹어봤습니다.
먹태깡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던걸까요. 저는 그다지 만족도가 높지 않더라고요.
대신 먹태깡 대용으로 더 바삭하다고 하는 손질 먹태를 즐겨먹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에는 먹태에 갈릭마요소스를 찍어 먹는게 더 맛있어요..
먹태깡에서 청양마요맛이 난다는 게 인기 요인입니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과자형 먹태를 사면 소스가 함께 옵니다. 그래서 먹태를 마요소스에 직접 찍어 먹으면 훨씬 진한 먹태와 소소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최근에 지인과 함께 먹태를 먹었는데, 이 친구는 소스를 혀로 핥아 먹더라고요. 무슨 요플레 뚜껑 핥아 먹는것처럼 말이죠.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먹태깡도 드셔보시고 진짜 먹태 제품도 드셔보시라는 얘기였습니다~
(이 포스팅에는 쿠팡파트너스 링크가 포함돼 있습니다. 구매시 소정의 수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