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맡은 김상식 감독 ; 소개, 선수 및 국가대표 커리어 정리

Kim Sang-sik đảm nhận vị trí huấn luyện viên trưởng đội tuyển bóng đá quốc gia Việt Nam

김상식 감독은 누구인가?

김상식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 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84cm의 키와 72kg의 체중을 갖고 있으며, 1999년 천안 일화 천마에서 프로 입단하여 활약했습니다.

선수 시절에는 천안-성남 일화 천마와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뛰었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도 59경기에 출전하였습니다.

선수 은퇴 후에는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감독으로 활동하였고, 2024년 5월부터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김상식 감독의 선수 커리어

김상식 감독은 축구 선수로서 뛰어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남 일화 천마에서의 선수 시절은 그의 커리어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1999년 드래프트에서 일화로부터 입단하여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2001년과 2002년에는 2년 연속으로 리그 우승을 이루는 데 주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군 복무 중에도 상무 불사조에서 활약하여 팀의 성적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전역 후에는 다시 성남으로 돌아와서 팀의 주장으로 활약했고, AFC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과 K-리그 정규 시즌 1위를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2008년 이후 팀의 성적이 부진하면서 팀에서 떠나게 되었습니다.

감상식 감독의 국가대표 커리어

김상식의 국가대표 커리어는 흥미로운 여정을 거쳤습니다. 2000년에 유고와의 친선 경기를 통해 국가대표팀에 첫 발탁되었으며, 레바논 아시안컵 본선에서도 출전했습니다. 그러나 거스 히딩크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는 부상과 의욕 부족으로 인해 경쟁에서 밀려나 월드컵 최종 명단에 들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대표팀에 꾸준히 차출되었으며,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후반 교체 멤버로 투입되었습니다.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지만 때로는 센터백으로도 기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센터백으로 출전할 때는 성능이 떨어져 팀의 성적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2007년 아시안컵 본선에서는 주전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대표팀이 역대급 수면제 축구를 펼쳤던 경기에서 재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는 김상식이 대표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시기였으나, 그 이후에는 음주파문으로 인해 대표팀에서 퇴출되었습니다. 하지만 2012년 최강희 감독이 부임한 후에는 김상식을 대표팀에 다시 불러들였으며, 그는 쿠웨이트전에서 훌륭한 활약을 보여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이를 통해 김상식은 자신의 진가를 입증하고 구겨진 명예를 회복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베트남 감독 맡은 김상식 감독

김상식 감독이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발탁될 전망입니다. KBS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하여 김상식 감독이 최근 베트남 축구협회와의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베트남 축구협회는 노동절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1일까지 공식 발표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상식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게 된 것은 박항서 전 감독의 영향이 컸습니다. 박 전 감독은 2017년부터 베트남 대표팀을 지휘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그 후에는 상승세가 주춤하던 베트남 축구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북중미월드컵 예선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아 트루시에 전 감독이 경질되면서 새로운 감독을 찾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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