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핏 퓨어 투명 LED 블루투스5.4 무선 이어폰 알아보기 ; 디자인, 브랜드, 사용후기, 조작방법

덤벙대는 사람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다보면 금방금방 잃어버리곤 합니다. 그래서 저는 가성비 좋은 제품을 주로 이용합니다. 최근에 스카이 픽 퓨어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어요.

외형이 예뻐서 샀는데 꽤 준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제품이라 소개합니다.

아재들에게 익숙한 “SKY”

스마트폰이 휴대폰의 대명사가 되기 이전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분들은 ‘SKY’라는 브랜드가 익숙합니다. 한때 삼성 애니콜, LG 싸이언이 휴대전화 시장을 양분하려고 할 때 팬택의 스카이가 제3의 지위를 누렸었죠.

스카이라는 브랜드는 2018년경 자급제 단말기 유통사업을 하던 업체가 인수해 국내 사업을 진행합니다. 그렇게 탄생한 게 바로 ‘SKY Fit’ 시리즈의 이어폰, 헤드셋입니다.

이 업체는 스피커, 소형가전, 스마프톤 부속품 등을 주력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걸로 보입니다.

저도 블루투스 이어폰을 보고 스카이라는 표시가 있길래 조금 반갑더라고요. ‘SKY’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줄 알았는데, 어디선가 살아서 우리 주변에 있었으니까요.

저는 가성비 제품을 고를 때 디자인부터 봅니다. 예쁘고 멋있으면 장땡이라고 생각하죠.

스카이 핏 퓨어 블루투스 이어폰은 첫 눈에 “새롭다”라는 생각이 들어라고요. 크래들(이어폰 거치형 충전기)이 투병합니다. 사용하다보면 사이사이 먼지가 낀 게 다 보일거 같은데, 일단 새 제품은 깨끗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또 색다른 건 열고 닫는 뚜껑이 없어요. 이어폰을 넣으면 크래들이 제 모양을 찾습니다. 이동 중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착용하려고 할 때 뚜껑을 신경쓰지 않아도 돼요.

스카이 핏 퓨어 블루투스 이어폰의 가장 큰 특징은 디스플레이 장치가 있다는 건데요. 충전이 얼마나 되어 있는지를 숫자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만 해도 기존의 블루투스 이어폰과 굉장히 다른 느낌을 준다는 걸 알 수 있죠.

본격적으로 스카이 핏 퓨어 투명 블루투스 이어폰의 특징을 정리해 볼게요.

1.블루투스 5.3 / 깨끗한 통화 음질

2. LED 디지털 디스플레이 / Type-C

3. 최대 6시간 배터리

4. 컴팩트한 사이즈 & 가벼움

5. 편안함

첫 인상은 예쁘다였고요. 실제 사용한 느낌은 ‘편안하다’입니다.

실제로 스카이 핏 퓨어 블루투스 이어폰은 크래들을 포함한 무게가 33g에 불과해요. 귀에 꽂으면 편안하면서도 잘 빠져나가지 않습니다. 저는 어떤 제품은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면 덜렁 빠져나가기도 하는데, 이건 전혀 그렇지 않아요.

크기도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크래들 전체 크기게 50mm X 42mm 인데요. 두꺼운 지우개 크기이고요 한 주먹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음질 역시 마음에 들어요. 이 제품이 2만원 이하로 가격대가 형성돼 있어요. 그럼에도 깔끔한 음질 덕분에 어지간한 영상이나 음악은 무난하게 소화합니다. 드라이버가 8mm라서 소리가 더 크고 깊고 풍부한 거 같아요.

블루투스 5.4가 적용됐는데, 블루투스 4 대비해서 속도는 2배 빨라지고 블루투스 범위는 4배 늘어났다고 합니다. 배터리 소모도 줄었고요.

또한 멀티 페어링이 가능해서 편리해요. 스마트폰으로 연결하다가 PC나 노트북으로 연결을 바꿀 수도 있고, TV나 태블릿까지로 클릭 한번으로 연결됩니다. 이런 걸 오토 페이링이라고 하죠.

스카이 핏 퓨어 터치 UI 조작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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