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생애최초 주택 구입 시 받을 수 있는 취득세 감면 혜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혜택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지켜야 할 조건들을 있으니 포스팅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많은 혜택을 얻어가길 바라겠습니다.
생애최초주택 취득세 감면 혜택
생애최초 주택이란 말 그대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집마련을 한 주택을 말합니다. 정부는 이러한 주택에 대해 취득세를 최대 200만원까지 감면해주고 있습니다. 실거래가 12억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면, 취득세 2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면제됩니다. 이 혜택은 받을 수 있다면 꼭 받아가길 바라요!
신청 방법 및 조건
이 감면 혜택은 2023년 3월 14일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생애 최초 주택을 구입한 개인이 직접 감면 신청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정부에서 알아서, 자동으로 적용해 주지 않습니다. 처음으로 내집마련을 하셨다면 주택 소재지의 시군구 세무과에 환급 신청을 문의하세요!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몇 가지 조건을 지켜야 합니다. 주택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본인과 배우자가 주택을 보유한 경험이 전무해야 합니다. 다만, 몇 가지 예외 규정이 있습니다. 1)상속 받은 주택의 ‘지분’을 보유했다가 처분한 경우, 2)비도시지역에 20년 초과 또는 85제곱미터 이하 단독주택, 상속주택에 거주하다가 처분한 경우, 3)시가표준액 100만원 이하 주택을 보유하다가 처분한 경우에는 처분 후에 주택을 구입하면 생애 최초 주택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주택을 구입한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으로 전입하고, 계속해서 거주해야 합니다. 또한, 동 기간 내에 다른 주택을 추가로 구입하거나 3년 이내에 주택을 판매하거나 증여하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주택을 임대하거나 다른 용도로 변경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2022년 6월 21일 이후 구입한 경우에는 소급 적용
이미 취득세를 납부한 경우라면, 환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택 소재지 관할 시·군의 세무부서로 신청하면 됩니다.
이제 여러분은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 혜택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 혜택을 제대로 활용하여 내집 마련을 더욱 수월하게 이뤄보세요!
취득세 계산 방식
감면받는 취득세의 최대치가 200만원입니다. 이쯤에서 궁금해지지 않으신가요? 취득세는 어떻게 계산하는지 아주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취득세는 주택 구입 가격에 일정한 세율을 곱하여 계산됩니다. 주택 가격이 6억원 이하인 경우에는 1%의 세율이 적용되며, 9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에는 3%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그 중간의 가격의 세율은 (취득당시가액 x 2/3 -3) /100 을 계산해서 나온 숫자로 정합니다. 7억을 대입해서 계산하면 약 1.7%가 나옵니다.
이건 1가구 1주택을 기준으로 하는 겁니다.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을 받으려는 분이 다주택자일리 없으니 1주택자를 기준으로만 정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