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예금, 적금 금리가 낮아서 증권사 계좌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죠. 시기에 따라 바로 주식 계좌로 넣고 뺄 수 있기도 한 장점도 있고요. 그런데 증권사 계좌를 사용할 경우에 수수료를 얼마나 나갈까요? 미래에셋증권을 기준으로 출금 수수료, 이체 수수료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출금 또는 이체 수수료가 없는 경우
영업점에 방문하여 현금을 출금할 경우엔 별도의 출금 수수료가 없습니다.
온라인으로 원화를 당사 대체를 하는 경우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대체란 한 금융기관 안에서 계좌간 거래를 하는 걸 생각하면 됩니다.
온라인으로 원화를 타사 이체를 하는 경우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구체적으로 아래의 경우에 해당해야 이체 수수료가 면제되므로 꼼꼼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체 수수료가 면제되는 경우는 , 1.공모주 환불금을 환불일 당일에 타사로 이체하는 경우, 2. 법인 계좌, 3. CMA계좌에서 유선과 온라인으로 이체 출금 시, 4. 은행 다이렉트 계좌에서 연결된 은행으로 사이버/유선 이체 출금시, 5. 노약자(18세 이하, 65세 이상) 이체 수수료, 5.면제은행으로 송금 시 이체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출금 이체 수수료를 내야 하는 경우
원화를 미래에셋증권의 계좌 간 이체하더라도 영업점 창구에서 진행하거나 유선 전화로 이체를 하면 수수료가 1000원이 필요합니다. 다만, 본인의 미래에셋 A계좌에서 본인의 미래에셋 B계좌로 이체되는 경우는 면제입니다.
원화를 다른 증권사나 은행 등으로 이체하면서 영업점 창구나 유선으로 업무를 볼 경우에 1000원의 수수료를 냅니다. 다만, 미래에셋증권에서 서비스 등급이 다이아몬드, 플래티넘, 골드인 경우엔 면제됩니다.
출금, 이체 이외의 서비스 수수료
미래에셋증권의 등급이 다이아몬드, 플래티넘, 골드인 분들은 수수료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수수료는 안내도 되지만, 금융거래조회서 발급, 공모주 청약 수수료는 각각 1만원, 배정금액의 1%를 내야 합니다.
실버와 브론즈 등급의 미래에셋증권 이용자는 업무에 따라 수수료를 지급하게 되는데요. 아래에서 하나씩 정리해볼게요.
- 카드, 통장, 분실 재발급 ; 2000원
- 보안카드 분실 재발급 ; 1000원
- 토큰 OTP 신규, 재발급, 갱신 ; 5000원
- 모바일 OTP 신규 ; 1000원
- 카드 OTP ; 10000원
- 무통장 송금 ; 1500원
- 기타 증명서 발급 ;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