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은 두 가지로 구성됩니다. 효능감과 소속감.
효능감과 소속감이 있을 때 자존감이 올라갑니다.
자존감은 자기 스스로에 대한 평가라고 할 수 있어요. 스스로에 대한 평가가 자존감의 기초입니다.
자존감은 허세와 구분해야 합니다.
허세는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자신이 ‘잘 못한다’는 평가를 하지만 겉으로는 ‘잘 한다’라고 표출하는 겁니다.
본인이 잘 못하는 걸 감추기 위해 나오는 게 허세입니다.
자존감이 높으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행복을 느끼기 쉬워집니다. 스스로에게 만족함으로써 행복해지는 겁니다.
정리하면, 자기 효능감과 소속감이 채워지면 행복도가 높아진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어요.
사람은, 특히 어린 아이일수록,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평가하게 됩니다.
어제 못풀던 업무 또는 수학 문제를 궁리 끝에 오늘 해결했을 때 효능감이 높아지죠.
동료나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상대방의 반응을 보면서 소속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아주 사소하고 미묘한 경험을 하면서 자존감이 높아지는 겁니다.
[자존감이 낮다면 이렇게]
따라서 자존감이 낮은 사람에게는 잘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 게 최선의 해결책입니다.
꼭 잘해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못 하는 게 진짜 불가능한게 아니라는 것만 알게 되어도 자존감은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말을 더듬어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동료과 대화에도 잘 못끼고, 많은 사람 앞에 나서는 건 상상도 못할 겁니다. 자존감이 낮아지겠죠.
이런 사람은 못하는 걸 하려 하기보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주면 됩니다. 글로 생각과 감정을 전달할 수도 있고요. 그것도 어려우면 상대방에 대한 리액션과 공감 능력, 배려하는 행동을 부각시켜서 인간 관계를 쌓아갈 수 있습니다.
말 못하는 걸 다른 행동으로 메꿀 수 있다는 걸 경험하고, 부족한 감각을 채우는 것으로 충분히 자존감을 높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