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어를 잘 쓰는 방법을 정리해 봅니다. 며칠 전에 다이슨 드라이어의 여러가지 노즐에 대한 설명 글을 포스팅했었는데요. 노즐마다 권장되는 온도 설정과 바람 세기가 다르다고 합니다. 지난 포스팅보다 조금 더 심화된 정보를 드릴게요~

다이슨 슈퍼소닉 노즐별 권장 설정 요약표
노즐명 | 권장 온도 설정 | 권장 바람 세기 | 주요 용도 |
---|---|---|---|
젠틀 드라이 노즐 | ●●● (3단계) | ●●● (3단계) | 민감 두피, 유아, 얇은 모발 |
스타일링 콘센트레이터 | ●●● (3단계) | ●● (2단계) | 정밀 스타일링, 뿌리 볼륨, 앞머리 |
스무딩 노즐 | ●● (2단계) | ●● (2단계) | 차분한 정리, 전체 드라이 |
디퓨저 노즐 | ●● (2단계) | ● (1단계) | 컬 유지, 곱슬머리, 웨이브 스타일링 |
플라이어웨이 스무더 노즐 | ● (1~2단계) | ●●● (3단계) | 윤기 마무리, 잔머리 정돈 |
위 표에서 노즐 이름을 보고 뭔지 모르겠는 분들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추천합니다.
대략적으로 설명하면, 온도와 바람세기 3단계는 젖은 머리를 말리는 과정에서 사용하고, 머리카락이 건조되면서 온도와 바람세기를 줄이면서 스타일링을 완성시켜나가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다이슨 슈퍼소닉’ 시리즈, 노즐을 알아야 스타일이 산다
다이슨 슈퍼소닉은 전문가급 드라이어입니다. 기존엔 송풍구가 1개인 제품이 바람 세기나 온도로 머리를 다듬었지만, 다이슨 슈퍼소닉은 다양한 노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이슨의 다양한 노즐을 제공해 스타일링에 딱 맞는 정교한 드라이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어요.
그런데!!! 노즐을 구입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있죠. 노즐을 다 사두고 사용 방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다이슨 슈퍼소닉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겁니다.
다이슨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노즐별로 적당한 바람 세기와 온도를 조절해줘야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원하는 스타일을 정확히 구현할 수 있다고요.
노즐별로 몇 가지 예를 들어 볼게요.
젠틀 드라이 노즐은 민감한 두피와 유아용으로 설계된 만큼, 최대 온도와 풍속으로 빠르게 말리는 것이 포인트다.
반대로 디퓨저 노즐은 곱슬머리나 컬 헤어에 적합해 약한 바람과 중간 온도로 컬을 자연스럽게 살리는 데 중점을 둔다.
최근 출시된 ‘플라이어웨이 스무더 노즐’은 스타일링과 마무리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한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바람은 강하게, 온도는 낮게 설정해 윤기 있는 마무리와 잔머리 정돈을 동시에 잡는 것이 핵심이다.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어를 통해 스타일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선 이런 특징을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 각 노즐의 특성과 권장 설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해 보세요. 지금보다 훨씬 멋진 헤어를 유지하게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