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8명의 청춘남녀의 최종 선택은? 민규 이수 & 겨레 지영

2023년 여름을 더 뜨겁게 만들었던 핱시4의 청춘들의 이야기가 끝났습니다. 방송으로 볼 수 있는 그들의 이야기는 끝났지만 앞으로 그들의 삶과 사랑은 계속해서 멋지길 기원합니다~

하트시그널4 최종선택

최종선택은 어떻게 됐는지 바로 본론부터 이야기해 볼게요.

최종 커플은 신민규와 유이수 그리고 한겨레와 김지영이 성사됐습니다.

유이수는 신민규를 최종 선택했다.

방송을 보는 사람들에겐 재미없는 결과이지만 본인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1커플이 이뤄질 거라고 예상했는데 2 커플이 나왔네요. 겨레의 짝사랑이 완전 성공했고, 민규의 행동은 끝까지 일관됐습니다.

김지영은 한겨레를 최종 선택했다.

민규와 지영의 선택에 공통점이 있습니다. 선택한 상대방이 처음부터 이끌린 사람은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민규는 지민에게, 지영은 민규에게 이끌렸지만, 결국에는 자기에게 사랑의 마음을 충분히 표현하고 전달한 이들을 선택했습니다.

김지민은 이후신을 최종 선택했다.

다른 출연자들의 선택도 정리해 볼게요. 우선 지민이는 후신을 선택했습니다. 시그널 하우스에 처음 입주할 때보다 성숙한 표정으로 마무리를 하게 되었어요. 후신에게 끝이 아닌 시작을 알리는 마음도 전했기에 지민의 멋진 연애가 기대됩니다.

이주미는 한겨레를 최종 선택했다.

마지막 방송에서 주미의 매력이 폭발했죠. 주미의 똑똑한 여자의 매력, K-장녀의 배려심, 자존감을 잃지 않은 채 짝사랑을 하는 멋진 보습을 보였습니다. 주미의 최종 선택은 한겨레였습니다.

이후신과 유지원은 김지영을 최종선택했다.

장꾸미 가득한 후신은 지영을 선택했습니다. 꿋꿋했던 지원도 지영을 선택했죠. 한겨레까지 지영을 선택했으니, 지영은 3표를 받았죠. 그럼에도 한달 내내 민규를 두고 마음 고생한 게 참 아이러니 합니다.

신민규는 유이수를 최종선택했다. 한겨레는 김지영을 최종선택했다.

민규는 남자 출연자 중 유일하게 지영을 뽑지 않았습니다. 민규가 이수를 좋아하고 케미가 좋은 거에 부정할 사람은 없겠죠? 그런데 지영을 굳이 밀어낸 이유가 명쾌하진 않아서 답답합니다.

처음부터 지영이가 확 끌리지 않았고, 단지 지영의 감정을 고맙고 좋게 받아주려다 시청자들의 오해가 생긴걸까요. 왜 그렇게 지영을 보며 올라오는 감정을 억눌렀는지 참 궁금합니다.

(아무튼, 채널A는 신민규 덕분에 핱시4 인기와 화제를 많이 얻어간 건 분명해 보이네요.)

다시 한번 8명 출연자들의 빛날 앞날을 기원하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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