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에 방송된 스우파2 방송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점점 긴장감과 재미를 더하고 있는 스우파가 명불허전의 방송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참, 그 전에 아직도 스우파 팀 이름과 멤버들 이름이 헷갈리는 분들은 [여기]를 눌러서 확인해보세요. 다른 블로그에 표로 잘 정리된 게 있어서 링크합니다.
미들계급 메인댄서 선정 오디션에서는 마네퀸의 왁씨와 윤지, 츠바킬의 모모와 유메리, 원밀리언의 데비와 에이미, 잼 리퍼블릭의 링과 오드리가 멋진 안무를 선보여 2차 오디션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마네퀸의 왁씨와 윤지가 최종 선택되었고, 모니카는 이들의 춤이 얼마나 인상적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모니카의 고민과 선택
모니카는 “우리 왁씨와 윤지의 춤이 어떻게 여겨질지 의문이 든다”며 “이들의 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지 생각하면서도 다양한 관점과 감정을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언급하며 용기있게 윤지와 왁씨 마네퀸을 선택했습니다.
강다니엘의 공지와 자리 재구성
강다니엘은 다음 단계에서 각 댄서들에게 점수가 부여되는 미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리 재구성의 결정권은 메인댄서에게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메인 댄서가 워스트 댄서를 지목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되었습니다.
루키 계급에서의 자리 재구성과 워스트 댄서 지목
레디와 구슬은 계단에서의 안무 파트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두 사람만 춤을 추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레나는 이것에 동의하고 벅키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벅키는 변화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았으나 레나와의 의견 차이로 워스트 댄서로 지목되었습니다.
부리더계급과 레드릭의 워스트 댄서 지목
부리더계급에서 레이디바운스 비기와 잼리퍼블릭 라트리스는 자리 변경을 요청했으나 다우니가 거절하며 분위기가 긴장되었습니다. 라트리스는 레드릭을 워스트 댄서로 지목하며 신뢰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리더급에서의 워스트 댄서와 바다의 설명
리더급에서 바다는 미나명을 워스트 댄서로 꼽았으며, 이것은 전략적인 선택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나명은 이에 대해 억지로 약자 이미지를 만들지 않겠다며 힘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정리
Mnet ‘스트릿우먼파이터2’에서는 미들계급 메인댄서 오디션과 메인댄서의 자리 재구성, 워스트 댄서 지목 등의 역동적인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댄서들의 감정과 의견 충돌, 리더의 결정 등이 프로그램에 긴장과 감동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