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주 4.5일제’가 아니다 ; 여야 대선 공약 차이점은?

주 4.5일제, 여야의 온도차

더불어민주당 “법정 근로시간 자체를 줄이자”

국민의힘 “노동시간 유연화 기반 4.5일제”

해외사례 ; 이미 실험/시행 중인 국가들

아이슬란드
  • 2015~2019년 국가 주도 실험, 주 5일 → 4일로 전환
  • 결과: 생산성 유지, 행복도 상승, 이후 전 노동자의 86%가 단축 근무 혜택
영국
  • 세계 최대 규모 주 4일제 실험 (60개 기업, 3,300명 참여)
  • 결과: 이직률 57% 감소, 기업의 92%가 실험 종료 후에도 제도 유지
스페인, 뉴질랜드
  • 국가 또는 기업 주도 시범사업 추진
  • 근로자 스트레스 감소, 직무 만족도 증가, 생산성 유지 혹은 향상
벨기에
  • 주 4일제는 아니지만, 1일 근무시간 연장으로 4일제 가능
  • 선택적 제도로 법제화


주 4.5일제 찬반 입장 논리 정리

찬성 입장
  • 워라밸 향상, 저출산·고령화 대응책
  • 자기개발·돌봄시간 확보
  • 기술 기반 업무에서 집중도 높은 근무환경 가능성

“우리는 110년 전 제정된 노동시간 기준(주 48시간)에서 아직도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 반대 입장
  • 노동강도 증가, 중소기업 부담 가중
  • 일부 산업군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 포퓰리즘 경쟁으로 사회적 합의 없는 성급한 제도 변화”

“아직도 주 6일 근무하는 자영업자, 영세 사업장에겐 너무 먼 이야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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